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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딸 고소

◈예능│드라마 Story

by ♣Icarus 2020. 4.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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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이야기

부인│큰 딸│작은 딸│갈등│고소

│김우리 인스타그램

'사람이 좋다' 김우리 가족



현재 29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다큐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에 오랜만에 김우리가 가족(아내:이혜란[나이:48세] 첫째딸:김예린[나이:26세])과 출연해 큰 이슈가 되고있는 가운데....과거에도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 에서 스타일리스트이자 홈쇼핑계의 '완판남' 김우리(1973년생 나이:48세)가 막내딸 김예은(나이:21세) 양과 함께 출연해 일상의 모습들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박미선 김예은 김우리

김우리 직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막내딸


당시 '둥지탈출3' 방송에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김우리가 두 딸이 있는데 큰 딸이 24살이고 작은 딸은 19살이라고 하자 MC들이 깜짝 놀랐고.....이 에 김우리는 "20대 초반 이른 나이에 결혼해 아내가 46살 동갑이고...제가 23살에 첫 째 딸을 28살에 둘 째 딸을 낳았어요." 라고 장성한 딸 들을 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김우리 절친 연예인들(손담비,김희선,유리)

차예련 김우리


그러자 '둥지탈출 3' 엠씨(MC) 박미선이 "딸들이랑 같이 다니면 오해를 좀 받을 것 같은데요?" 라고 질문을 하였고 이 에 김우리는 "딸 들과 함께 다니면 실제로 오해를 많이 받아요. 어느 날 차예련 씨한테 연락이 왔는데...'젊은 여성들이랑 호텔 수영장에 있는거 봤어. 오빠 그러면 안돼.' 라고 뭐라고 하는거에요. 그 때 사실 가족들과 놀러 가 딸 들하고 수영을 한 것인데 오해를 한 거죠. 그 이후로 딸 들이 주변을 의식해 일부러 '아빠' 라고 더 크게 불러요." 라고 말하며 멋 적게 웃었습니다.



또 방송에서 김우리의 딸 김예은의 천진난만한 모습들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규교육과정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해서인지 예은이는 또래의 친구들보다 유독 아빠를 잘 따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아빠가 출연하는 홈쇼핑 방송을 유심히 지켜보며 매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가 하면 생방송이 끝난 뒤 먼저 전화를 걸어 아빠의 기분을 살피는 등 매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김우리 샵 (샴푸)

예은이는 또 김우리가 집에 돌아온 후에도 계속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진정한 아빠 바보(?)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 후 아빠가 SNS 라이브 방송을 하자 최근 SNS 소통에 부쩍 관심을 많이 갖게 된 예은이는 계속 주위를 맴돌면서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자신의 아이디를 태그에 걸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였고 또 시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방송에서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주며 출연진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김우리 선스틱

김우리 이혜란 부부


한 편 김우리는 이 날 '둥지탈출3' 방송에서 막내 딸의 홈스쿨링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하였는데....."처음엔 상상도 못했어요. 큰 아이를 보고 자라서 그랬는지.....아빠 엄마가 언니가 발레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에 예은이가 자신도 발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나봐요. 그런데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원하는 학교를 가지 못하게 된 거에요."


'아빠본색' 김우리 막내 딸

김우리 쿠션 팩트


이어서 김우리는 "전 그게 뭐가 나쁘냐며 예은이에게 쉽게 이야기했었는데 언니가 대학교까지 잘 가고 학력이 좋은 상황에서 자기는 고등학교도 낙방을 하니까 아무래도.....특히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는 그 것을 받아들이기가 정말 쉽지 않았었나봐요. 그 때 예은이가 너무 자존감이 떨어져 있어서 아이들 엄마가 부모들이 직접 챙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해서 상의 끝에 결국 그렇게 결정하게 된 거였어요." 라고 자퇴를 하고 홈스쿨링을 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김우리 모발이식


또 김우리는 "홈스쿨링이 사실 요즘엔 많이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에 결정하기가 쉽진 않았어요. 머리로는 인정이 되는데 마음으로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남의 자식이 한다고 하면 '대단하네요. 힘드시겠어요 ~ !' 이런 말들이 쉽게 나올텐데 막상 우리 자식이 한다고 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더 많이 힘들더라고요." 


"사실 딸이 홈스쿨링 하게 된 후에 빈둥거리며 살이 찌는 모습을 보여주니 그게 너무 꼴 보기 싫은 것도 있었어요. 뭔가 의지를 보여줘야 홈스쿨링을 찬성 한 것에 대해 후회를 안 할텐데.....다 지원해주겠다고 하는데도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그런게 너무 싫더라고요." 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우리 큰 딸

김우리 인스타그램(제시카와 생일밥)


이 에 김우리 부인 이혜란 씨는 "부모는 자식이 스스로 깨닫고 자발적으로 노력할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답답하다고 우리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깨우칠 때까지 계속 기다려주고 밀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저희도 물론 힘들지만 저희보다는 그 일을 겪고있는 당사자인 아이가 더 힘들거에요. 어리다고 생각이 없는 게 아니잖아요." 라고 남편 김우리와는 다른 견해를 피력하였는데요.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우리 가족

김우리 꽃 립스틱

이 에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우리의 막내 딸 예은이도 "언니가 명문대에 들어갔기 때문에.....'이제 둘 째딸은 홈스쿨링을 시켜도 크게 관계 없잖아요.' 라는 다른 어른들의 말씀들이 정말 제일 속상해요.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때마다 어차피 언니한테 진 승부고 앞으로도 언니를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 라며 힘든 심경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편 김우리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 에도 출연하여 자신의 딸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당시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예전에 업무 차 호텔 론칭 행사에 초대되어 클럽에 간 적이 있었어요. 클럽 입구에 서 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갑자기 저를 보고 '아저씨' 라고 부르는거에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지금 저보고 아저씨라고 했어요?' 라고 물었더니 그 여성분이 '아저씨.....저 예린이 친구에요.' 라고 하는거에요. 알고봤더니 큰 딸 친구더라고요. 다음날 큰 딸이 '아빠 어제 나이트클럽 갔었다면서요?' 라고 하는데 너무 무안했고 그 다음부터 나이트클럽은 절대 안 가요." 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복면가왕' 김우리

김우리 인스타그램


이렇게 소문난 딸 바보라서인지 김우리는 과거 딸 들 때문에 실제 고소까지 실행한 적이 있었는데.....언제나처럼 김우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한 시청자가 그의 딸을 언급하며 도를 넘는 성희롱적 발언을 하였고 이에 화가 난 김우리는 "그냥 날 싫어해서 욕하는 꽈배기들도 귀엽게 봐 줄 수 있고 날 향한 비아냥도 진짜 다 괜찮아 ~ 그치만 가족의 신변을 위협하며 강간을 암시하는 차마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언어 성폭력도 가만두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의 여왕 김가연 여사의 도움을 받아 더 큰 피해가 생기기 전에 어제의 사건을 강경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 함께 놀라셨던 이건 가만두면 안된다는 수 백 분이 보내주신 증거로 신속히 처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실제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앞으로도 정도가 심하거나 지속적인 악플에는 강경 대응 할 것을 시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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