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스포X

◈영화 Review

by ♣Icarus 2020. 1. 30. 06:14

본문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네이버 영화



영화 '찍히면 죽는다' 는 2000년 대 당시 많은 인기를 끌고있던 공포 영화 '스크림' 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를 기본 베이스로 제작한 영화로.....영화 '악몽'  '트로트' 를 연출한 김기훈 감독의 데뷔작인데요.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청담동 스캔들'  '딱 너 같은 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비켜라 운명아'  '연남동 패밀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였고.....2010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추노' 에서 소현세자를 연기 했었던 그룹 '우노' 멤버였던 가수 출신 배우 강성민이 주도적인 가해자 형준 역할을 맡아 연기 하였습니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또 시트콤 'LA 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와 드라마 '육 남매'  '매일 그대와'  '대장금'  '작은 아씨들'  '이산'  '장사의 신: 객주 2015' 등에 출연했었던 배우 박은혜가 주도적이지는 않았지만 가해에 동조한 희정 역할을.....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웃집 스타' 와 드라마 '가을 동화'  '북경, 내 사랑'  '쾌걸 춘향'  '꽃보다 남자'  '광고 천재 이태백'  '신과의 약속' 등에 출연했었던 배우 한채영이 미모의 가해자 은미 역할을 맡아 연기 하였습니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Story]


성욱(이영호)은 평소 학교에서 급우들에게 항상 따돌려지며 왕따를 당하는 학생인데.....어느 날 뜻밖에 학교 친구들에게 여행 제안을 받게 된다. 부푼 마음을 안고 학교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지.....그러나 여행지에서 한 밤중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성욱의 몸에 예리한 칼날을 내리 꽂는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것은 형준(강성민) 일행이 스너프 필름을 흉내 내면서 성욱에게 장난을 친 것이었는데.....그러나 이러한 장난에 성욱이 진짜로 목숨을 잃게 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자신들의 앞 날을 위해 형준 일행은 성욱의 죽음을 비밀에 붙이기로 합의를 하고 헤어지게 된다. 사건 후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희정(박은혜)은 정체불명의 괴한이 자신을 뒤 따르고 있음을 알게 되고.....점점 죽음의 그림자가 희정과 또 같이 여행을 갔었던 아이들에게 다가 오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과연 희정과 친구들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서 목숨을 지킬 수 있을까?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Review]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를 딱 한 마디로 평가 하자면.....사실 평가하기가 곤란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내릴만 한 부분이 거의 없는 그 시절 유행에 편승해 '스크림' 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를 포함한  '여러 외국 공포 영화를 짜깁기한 졸작' 이라고 평가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영화 스토리도 그 동안 수 없이 많이 나왔었던 뻔한 줄거리에 강성민,박은혜,한채영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력 또한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았을 때 수준 이하였습니다.(그나마 조연으로 출연 했었던 배우 엄지원의 연기는 좋았음.)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그래도 박은혜,한채영의 풋풋했던 리즈 시절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한국 공포 영화였는데.....섹시한 글래머 여고생으로 나오는 한채영은 거의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복장만 입고 나오면서 샤워 신도 소화하였고.....박은혜는 그때 당시 영화를 처음 감상했을 때도 너무 예쁘다고 느꼈었지만 이번에 많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감상했을 때도 여전히 '정말 예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한국공포영화 '찍히면죽는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거의 모든 면에서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공포 영화이지만 중년의 필자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의 영화이기도 하며.....네이버 평점은 진짜 거의 최저인 4.05 점이지만 그래도 비슷한 세대 여배우들의 리즈 시절을 보며 추억을 느끼게 해 주었기 때문에 필자의 개인적인 평점은 그보다는 훨씬 높은 6.48 점입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