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루머

◆션 정혜영 총정리◆

프로필│기부금액│자녀│루머│재산

│'승승장구' 션 정혜영 첫 만남 이야기

과거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이자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배우 정혜영(1973년생 나이:48세)과 가수 션(1972년생 나이:49세) 부부가 출연해 역시나 달달한 모습과 함께 기부에 대한 솔직 담백한 심경도 밝혀 많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나무위키(가수 션,배우 정혜영의 가족,학력,국적,고향,키,몸무게,혈액형)

먼저 션은 힙합 전사에서 기부 나눔의 천사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저희 모두가 여러 성격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환경이나 여러 요인 때문에 더 드러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인데...제가 젊었을때는 힙합적인 모습이 더 드러났던 것이고 그렇다고 나눔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그러나 그동안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 나눔과 관련한 모습들이 드러나게 된 것이고...또 그것을 통해서 가지고 있던 나눔에 대한 생각들이 맘껏 펼쳐진 것 같네요." 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션 정혜영 결혼식

책 '정혜영의 식탁'

션 정혜영 한남동 집

이 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도 션은 마라톤 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는데.....무대에 오른 션은 “제 인생은 무한도전 '토토가' 전후로 나뉩니다. 그 전엔 어린 친구들이 저의 직업을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이젠 가수로 알아봐줘서.....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기도 하였는데요.

션 인스타그램(교회 앞 정혜영과 네 자녀들)

물론 농담으로 이야기한 것이지만 실제 지누션 시절의 션을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사회복지사로 생각할 만큼 그동안 션은 정혜영과 함께 많은 기부와 나눔 그리고 봉사를 실천하였는데.....2017년 6월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할 당시까지 기부액이 약 45억 원 정도 된다고 이야기 하였고.....

또 2014년 12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 캠프' 출연 당시에 이미 전 세계 800여 명의 아이들(필리핀 아동 백명,북한 아동 오백명,아이티 아동 백명,우간다 아동 백명)을 자신의 자식들로 생각하며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하였는데.....현재는 그 아이들이 1000 여명으로 늘었고 아이들을 위해 내는 후원금만 해도 매 달 3000만원 이상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1 대 100' 션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혜영

이 외에도 션과 정혜영 부부는 위에서 언급한 기부 마라톤 그리고 연탄 봉사활동, 정혜영과 자녀들 생일 축하 기부, 아이들 돌잔치 비용으로 기부, 자전거 국토 종단 기부, 사랑의 밥차, 사랑의 김장 나누기(YG와 함께), 광고 수익, 강연료, 기부자선단체 기부 등 정말 이 들 부부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정혜영 수입원 중 하나 '인터넷 쇼핑몰'

션 인스타그램 (정혜영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

션 정혜영 기부단체 한국 컴패션 자선바자회

특히 션 정혜영 부부는 2012년 부터 장애아동 전문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만원의 기적:하루에 1만원 씩 1년 365만원 기부’ 캠페인에 많은 힘을 기울여왔는데.....각고의 노력으로 각계 각층의 수 많은 사람들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최초 건립 가능 비용으로 예상되었던 목표 금액 320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지만.....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장애아동 전문 재활병원 건립 비용이 440억 원 수준인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난항을 겪는 듯 했으나..... 게임 전문 기업 넥슨이 통 크게 200억 원을 기부하면서 다행히도 국내 최초 장애 어린이를 위한 통합형 재활병원 ‘푸르메 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션 정혜영 후원 아이들

또 션 정혜영 부부는 2009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선수를 만난후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서도 고군분투를 해 왔는데.....션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011년 7월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는 박승일 선수의 입이 되고 손발이 되어주면서 실질적으로 최 일선에서 병원 건립을 위해 뛰어 왔고.....2020년에는 병원 건립을 위한 착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션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2018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션은 "생각했던 것보다 참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인해 성금들이 조금씩 쌓여나갔고.....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온 국민의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양동이에 가득 담긴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다음 주자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등을 지목하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에코 글로벌그룹 SNS(수영 아이스버킷)

한 편 큰 딸 노하음(13세)과 장남 노하랑(12세) 그리고 하율(10세)·하엘(8세) 4 남매를 키우고 있음에도 션 정혜영 부부가 14년 간 워낙 꾸준히 많은 기부를 하면서 일각에서는 션의 집안이 재벌이라거나 이들 부부의 재산이 엄청(?) 많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는데......

필자가 보기에 전혀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션 정혜영 부부는 기부 초창기에 집 사려고 모은 돈으로 아이들 100명을 후원하기 시작하였으며.....이 후 점점 더 많은 기부와 후원을 하게 되면서 적금, 보험 아무것도 없이 전세집에서 오랫동안 계속 살았다고 합니다. (2018년 3월 드디어 결혼한 지 14년 만에 한남동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하였음.)

결혼 10주년 기념 화보

션 정혜영 가족사진(아들 딸 들)

이렇게 재테크 없이 너무 많이 기부를 하면 4남매를 키우는 보통의 일반 부부들이라면 당연히 의견 충돌도 일어나고 부부 싸움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하지만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결혼 후 단 한 번도 큰 소리를 내며 싸워 본적이 없나요?" 라는 질문에 션 정혜영 부부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며 "그러니까 연극하는 건 아니냐고? 묻고 싶으신거죠? 그런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정혜영

정혜영 아보카도 밥버거 샐러드

"'부부 싸움 몰래 하고 카메라 앞에서만 웃는 것 아니냐?' '대체 재산을 어디에 얼마나 숨겨놨느냐?' 는 식의 말(루머)도 참 많이 들었는데.....그때마다 저희는 이렇게 대답해요. '저희는 아직 집도 없고 보험도 없고 적금도 없지만.....그래도 오늘 가장 행복하고 마음 만은 지금 누구보다 넘치게 부자입니다.' 라고요."

'밥은 먹고 다니냐?' 션 정혜영 러브스토리

정혜영 냉장고 정리 용기

'라디오스타' 션: 아내 정혜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저희가 정말로 싸울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여태까지 한 번도 남편은 제게 '기부하자' 고 강요를 한 적이 없어요. 늘 의견을 묻고 제가 '더는 못하겠다' 라고 하면 조용히 따라줘요. 그렇게 며칠 때론 몇 달이 지나면 이상하게 제 마음이 기부하는 쪽으로 변하는 거에요.(웃음)"

"그래서 결국은 남편 뜻대로 하게 되죠. 그리고 이 남자랑 살아 보세요.(웃음) 항상 조용 조용 묻고 물 한 잔을 떠줘도 '고마워' 하고 또 제가 아무리 까탈을 부려도 '넌 나랑 달라서 참 재밌어.' 라고 말하면서 웃는데 어떻게 싸워요?" 라고 정혜영은 남편과 절대 싸울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웃으며 은근 자랑(?)하였습니다.

'힐링 캠프' 션 정혜영

한 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지금 결혼 한지 얼마나 되신거에요?" 라고 묻자 정혜영은 "10년 넘었어요." 라고 일반적으로 대답하였으나 션은 잠깐의 고민도 하지 않고 "결혼한 지는 4134일 그리고 만난지는 5517일 됐네요."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해 제작진과 주위의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당시 방송에서 션은 아내 정혜영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촬영장에 직접 떡볶이 트럭을 몰고 가기도 하고 리마인드 치즈케이크 이벤트를 하기도 하는 등 역시나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며 두 사람은 결혼한지 4134일이나 지났는데도 시종일관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였는데요.

이 부부에 대해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물론 예전에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더욱더 비현실적인 부부라는 생각이 많이 든 반면에 이 부부처럼 정말 한 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고.....더불어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 더 베풀어야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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