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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논란

◈사회│정치 Story

by ♣Icarus 2020. 1. 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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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논란 총정리

홍준표 배현진

배현진 인스타그램



2018년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송파 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배현진(나이:37세 고향:서울특별시 결혼: 미혼[따라서 남편은 루머임]) 전 mbc 아나운서가 29.6% 득표(지지율)를 하며 2위로 낙선 하였지만.....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라 불렸던 최재성 후보와의 대결에서 당시 정계에 입문한 지 70일 밖에 안 된 신인이 매우 선방 했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요.


배현진 인스타그램

'위키 트리' 유튜브 배현진


홍준표 대표의 히든 카드로 정치 데뷔전을 치렀던 배현진 후보는 그 당시 선거 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기 동요인 '아기 상어' 를 개사한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추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는데.....일명 '배현진 댄스' 로 회자되며 18 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이슈 몰이에 성공하였고.....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배현진 후보의 재산이 부모님 것까지 다 합쳐도 3391만 원 밖에 되지 않는 흙 수저 집안이라는 것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변인 배현진

공식 유튜브 배현진 율동

배현진 후보는 선거 전날인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올리며 선거 운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는데....."매일 아침 주민들께 '좋은 하루 보내시라.' 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출근하는 길, 학교 가는 길, 분주히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제가 건네는 인사를 마다하지 않고 맞아주신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가족 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 주민들께 그 감사 꼭 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눈물의 소감을 전하였는데요.


배현진 인스타그램

배현진 근황(자유한국당 송파구 을 당협 위원장)


이렇듯 당시 배현진 후보가 총력을 기울여 선거 운동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워낙 자유 한국당이 불리했던 선거 판세와 자신의 과거 이슈가 되었던 논란들의 벽을 결국은 넘지 못하고 그런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보이는데.....그 논란들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위키' 배현진 프로필(키,혈액형,학력,고등학교,편입,현직)

배현진 페이스북(설리,구하라 악플 이야기)


배현진 과거 논란➡ ①총파업 중 MBC 노조 탈퇴(배신) 논란: 2012년 처음에는 파업에 동참하여 뉴스 데스크에서 하차하였지만.....약 100 여 일이 지난 후 갑자기 노조를 탈퇴하고 5월 11일 뉴스 데스크에 복귀하였습니다. 


신동진 아나운서의 증언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이 전부터 '건강 문제가 있다.' 며 파업 활동이 저조했는데.....이 때문에 노조에서 저조한 파업 활동에 대해 질타를 받았고 사측에서도 파업에 참여했다고 질타를 받으며 양 쪽에서 다 눈치를 받는 상황이었어요. 이 에 동료 아나운서들이 마음 고생하는 배현진 아나운서를 달래주기 위해 케이크를 사 들고 갔었는데...가는 길에 TV 뉴스에 배현진 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모두들 충격에 휩싸였었죠." 라고 배신감 을 느꼈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 몸매

배현진 저스티스리그 대변인 임명(황교안,나경원 대표)


그러나 이 에 대해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2012년 공영 방송 정상화를 위해 참여했던 MBC 파업이 시간이 흐를수록 정치적으로 변질되는 모습을 보며.....오히려 현장에서 시청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공영 방송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했었고...그래서 노조를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실제로는 파업에 동의하지 않는 노조원들도 많았었지만 탈퇴를 하면 모든 욕을 감수해야 했기에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전 제가 생각하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것들을 다 감수하고 방송에 복귀한 것입니다." 라고 자신이 노조 탈퇴와 방송 복귀를 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배현진 졸업 사진(성형전? 느낌은 그대로 남아 있는듯.)

배현진 쌩얼(달라 보이지만 화장의 차이 인듯.)

간판 아나운서 시절 예쁜 배현진


②양치 대첩(사건): MBC에서 배현진 아나운서보다 5년 선배인 양윤경 기자는 "당시 화장실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양치를 하며 수돗물을 과도하게 쓰고 있길래 '수돗물을 잠가 달라.' 고 말했는데.....퇴근하면서 마주친 배현진 아나운서가 저를 먼가 불만 스러운 듯 쳐다 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게 그렇게 억울해요?' 라고 물었더니 '아니 내가 물 쓰는데 왜 남의 눈치를 봐야 돼요?'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공영 방송)MBC 앵커인데 당연하죠' 라고 말했고 그냥 그대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는데.....다음 날 선배로부터 '회사가 난리가 났으니...일단 그렇게 알고 출근해라.' 라는 말을 들었어요."


양윤경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


"그래서 걱정을 안고 다음날 출근을 했는데 부장 님이 배 아나운서와의 일에 대해 경위서 를 쓰라고 지시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경위서 를 썼고 이젠 됐겠지 싶었는데.....갑자기 그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진상 조사단 까지 꾸려 CCTV까지 조사하는 거에요. 결국 저는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를 해야했고 당장 인사가 나진 않았지만 당시 부장 님의 말씀대로 정기 인사 때 보도국 이외의 부서로 사실상 좌천 되었습니다."


"당시 블랙 리스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경영 쪽 지인으로부터 제가 포함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아무래도 배현진 씨와 있었던 일이 방아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그때의 억울했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였습니다.(최승호 PD 왈: 양윤경 기자는 항시 선후배 모두에게 '수돗물을 조금 아껴 쓰자.' 라고 권유해 사내 미담 사례로 사보 에 까지 실렸었는데...상대가 배 아나운서라고 갑자기 징계 대상자가 되다니.....)


최승호 PD 페이스북

배현진 김장겸

배현진 최승호


그러나 이 에 대해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당시 저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참 앵커였고 선배에게 뭐라 할 위치가 아니였어요. 당시 양치를 하면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셔서 바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종이컵이라도 쓰겠습니다.' 라고 했어요. 근데 사실 그 때 노조 탈퇴 및 방송 복귀 문제로 전체적으로 저에 대한 견제가 꽤 있었고 양치 대첩도 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돼요. 제가 사과를 했는데도 양윤경 선배 님은 분이 안 풀리셨는지 보도 국으로 들어와 저만 들리게 '너 가정 교육 못 받았냐?' 라고 하는거에요."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배현진

손정은 배현진


"그거는 부모님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해 저도 못 참고 '가정 교육은 댁에 가서 하시죠.' 라고 소리를 지르고 만 거에요. 그 일로 다음날 진상 조사 위원회가 열렸는데 당시 사장님도 그렇고 사내 분위기가 저에게 절대 우호적이지 않았어요. 그분께서 저 때문에 보도국 밖으로 방출됐다고 말씀하시는 그 시점에 저는 조사 위원회 열리고 얼마 후 앵커에서 하차해 집에서 6개월 동안 휴직 중이었거든요. 제가 먼저 잘렸는데 제가 어떻게 갑질을 했다고 하시는지....." 라고 그때 상황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한선교 배현진


③피구 대첩: MBC 신동진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을 하고 한 1년 쯤 후에 아나운서 국으로 다시 돌아갔는데.....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뒤숭숭했어요. 그래서 화합의 차원으로 체육 대회를 연 것인데...피구 시합 도중 저에게 토스가 왔고 (앞에) 여러 사람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 명이 배현진 씨였어요. 딱히 배현진 씨를 일부러 타깃으로 삼았던 건 아닌데 앞에 눈에 띄어서 굳이 피해서 다른 사람을 맞힌다는 것도 부자연 스러운 것 같아 그냥 살짝 맞혔어요."


신동진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

"그런데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지면서 싸~ 한 거에요. 왜냐하면 사실 그때 배현진 아나운서를 사측이 좀 보호하고 감싸는 분위기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게임이니까 맞출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었는데.....일주일 후 제가 갑자기 주 조정실 MD로 발령이 난 거에요. 정기 인사 철도 아닌데 저만 콕 찝 어서 업무랑 전혀 관련도 없는 엉뚱한 곳 으로요. 당시 황당해서 신동호 국장한테 '왜? 발령이 난 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아주 고압적으로 '우리는 그런 거 알려주지 않아.'라고 하더라구요." 라며 당시의 황당했던 인사 발령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배현진 대변인


그러나 역시 이에 대해서도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한 때 파트너로 모시면서 존경하던 선배 님이 그런 말씀을 했다니 처음엔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날 정말 그냥 재밌게 깔깔 거리면서 피구를 같이 했어요. 피구가 원래 그 안에 맞으러 들어가는 것인데.....공을 맞았다고 부당 전보를 시키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되는거죠. 그 건 그 분의 주장인 것이고...그냥 그 분이 그 정도의 말씀을 하셔야 되는 마음의 아픔이 있었을까? 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사유리 배현진 에피소드

사유리 인스타그램(배현진 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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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배현진 이 자신보다 4살 많은 사유리 에게 초면에 반말을 했다는 인성 논란도 있었는데.....지난 4월 사유리 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현진 이와 커피 타임. 예전 방송에서 친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는데 오해가 생겨서 힘들게 했네. 미안해. 사랑 하는 거 알지?" 라는 글을 남겨 그 논란은 이 후 잠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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