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시시박♥봉태규 스토리

◈예능│드라마 Story

by ♣Icarus 2020. 2. 24. 07:48

본문

◆하시시박 봉태규 스토리◆

프로필│청혼│인터뷰│하시시박 뜻│국적

이음컨텐츠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 프로필]


국 적: 대한민국

직 업: 탤런트 영화배우

생년월일: 1981년 5월 19일 (나이: 40세)

십이지: 닭 띠

별 자리: 황소 자리

고 향: 서울특별시 도봉구

가족 관계: 1남 2녀 중 막내(누나: 2명) 

신 체: 키(171cm) 혈액형(A형)

결 혼: 기혼(배우자: 하시시박[박원지] 자녀: 아들-봉시하 딸-봉본비)

학 력: 서울 도봉중학교-경동 고등학교-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과 학사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iMe[아이엠이] KOREA)

데 뷔: 2000년 영화 '눈물'


봉태규 인스타그램

봉태규 출연영화 '미나 문방구'(WITH 최강희)

영화 '두 얼굴의 여친' 봉태규 정려원


2월 23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영화배우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부인 하시시박과의 첫 만남과 연애 그리고 결혼 등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먼저 MC 신동엽이 봉태규에게 "아내(하시시박)를 딱 두 번 만나고 바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던데 그게 진짜 사실인가요?" 라고 질문을 던졌고.....이에 봉태규가 "우연히 아는 지인이 술 한 잔 하자고 부른 자리에 지금의 아내가 있었어요. 첫 만남이었지만 대화를 해보니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 만남을 뒤로 하고 집에 왔는데.....심장이 뛰어서 잠을 거의 못 잤어요. 하지만 그때는 제가 첫눈에 반해서 그런거라는 걸 모르고 혹시 몸에 문제가 생겼나 싶어 병원에 가보려고도 했었어요." 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어서 봉태규는 "얼마 후 내 몸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아내(하시시박)에게 첫 눈에 반해서 그런거였다는 걸 깨닫고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두 번째 만남에서 아내에게 '저기 저는 지금 연애를 할 자신이 없어요. 저랑 결혼을 해 주세요.' 라고 말해 버렸어요. 그랬더니 아내가 깜짝 놀라더라고요." 라고 말했고 이에 미우새 스튜디오 안 어머니들도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미우새 어머니들의 반응을 보고 멋쩍게 웃으며 봉태규는 "아내가 놀라는 모습을 보고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내가 요즘 출연료를 얼마나 받는지? 또 대출은 얼마나 있는지? 부동산과 집은 얼마나 짜리인지? 를 모두 다 오픈해 버렸고.....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용기를 내자 싶어 '이게 내 전부다. 숨긴 것 하나도 없고...결혼 하자.' 고 했더니 아내가 그제서야 웃으며 오케이를 하더라고요.” 라고 프로포즈 성공담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봉태규의 이야기를 놀란 얼굴로 쭉 듣고 있던 서장훈이 "아니 두 번째 만남에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로 청혼을 했다고요?" 라고 물어보았고.....이 에 봉태규는 "네...그때는 정말 아내(하시시박)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요. 생일도 몰랐고 또 어디 사는지도 당연히 몰랐고요. 그냥 너무 좋아서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마음 가는대로 용기를 내서 바로 프러포즈 했죠." 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봉태규 부인 하시시박 인터뷰  


Q. 먼저 본인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해 주시겠어요?


A.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봉태규 씨 부인 박원지(하시시박)라고 합니다. 저는 사진작가(직업)인데 과거 f(x),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얄개들, 3호선 버터플라이 등의 앨범 커버 사진을 비롯해 여러 작품 사진을 찍었었고.....또 저희 남편과 같은 기획사에서 데뷔했었던 신인 걸 그룹 드림노트의 데뷔 앨범 재킷을 촬영해 주기도 하였습니다.(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가 몽환적이라는 평이 많음.)


하시시박 작품


하시시박 작품


Q. 방금 말씀하셨듯이 본명은 박원지인데 왜? '하시시박' 이라는 예명을 쓰시는 건가요? (하시시박 뜻)


A. 사실 하시시(박)라는 단어는 17살 때 인도 여행을 하면서 얻게 된 것인데.....현지 인도인들이 박원지라는 본명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자꾸 '하시시' 라고 하는거에요. 계속 여러 번 가르쳐줬는데도 자꾸 하시시라고 해서 제가 술김에 "그래 그럼 그냥 하시시(박)라고 불러라." 라고 질렀는데.....술이 깬 후 생각해보니 이게 발음하기도 쉽고 입에 딱 달라 붙더라고요. 그래서 이후 아예 하시시에 제 성을 붙여 하시시박을 예명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국적 한국임.)



하시시박 작품


Q.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두 번째 만났을 때예요. 그때 뜬금없이 프러포즈를 한 남편(봉태규)에게 제(하시시박)가 또 망설임 없이 ‘Yes’ 라고 대답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정말이지 서로 그렇게 느꼈다는 게 저는 아직도 기적 같아요.



하시시박 작품


Q. 결혼 후 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해서 이번에 결혼한 지 3년 만에 신혼여행을 다녀 왔다고 하던데 어땠나요?


A.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차 갔다가 촬영이 끝난 후 일주일 정도 더 머물렀는데.....뒷마당이 있는 집이었고 남편(봉태규)과 시하가 아침에 뭐 하고 놀지 고민 없이 뛰어놀 상상을 하니 떠나기 전부터 무척 설레었었죠. 과거 결혼 전 제(하시시박)가 하와이에 몇 달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그때 인상적이고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공유하게 돼 너무 좋았고.....아침에 일어났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 하와이 특유의 향기를 시하와 본비에게 꼭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봉태규 노래 '처음보는 나'

봉태규 출연 드라마 '리턴'


봉준호 감독 봉태규 배우


Q. 결혼한 이후 세계가 어떻게 좀 바뀌던가요? 


세계가 바뀐다는 표현보다는 ‘확장된다’는 말이 더 정확한 것 같아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이제는 가족 구성원이 넷이 되어서인지 둘(봉태규♡하시시박)둘이 있을 때보다 배로 행복한 것 같아요.


봉태규 책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연영화 '가루지기' 봉태규


봉키즈(봉태규) 노래 '카발리아'


Q.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작은 결혼식(스몰 웨딩)을 올렸다고 하던데 결혼식 당시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A. 날씨가 매우 좋은 5월이었어요. 저희는 그때 만난 지 한 달 쯤 되었을 때인데 이미 혼인 신고를 한 상태였고.....그 후에 시하를 바로 임신하게 되었어요. 임신 3~4개월 무렵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둘이 아니고 셋이 함께 하는 서약 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더 충만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닥터탐정' 봉태규


오키나와 화보


Q. 모든 커플이 그렇듯 서로에게 섭섭하거나 화나는 순간도 분명 있을 텐데요. 두 분은 그럴 때 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시나요? 


A. 결혼 초반에는 많이 싸웠는데 요즘은 그럴 시간도 없어요. 결혼 초기에는 육아를 공동으로 하다 보니 서로 피곤하고 지친 상황에서 아이에게 대처하는 문제로 많이 부딪혔었는데.....저희(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원래 대화를 정말 많이 하는 편이에요. 수다를 떨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그러면서 많이 풀렸던 것 같고.....그리고 이제는 서로 먼저 사과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이야기가 시작되고 어색한 상황이 빨리 끝난다는 지혜를 얻은거죠. 그래서 결혼 초에 비해 의견이 좁혀지고 화해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많이 단축됐어요.



오키나와 화보

봉태규 하시시박 아들 딸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Q. 남편(봉태규)에게 평상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인가요? 


A. 저(하시시박)한테 ‘사랑해’ 와 ‘예뻐’ 란 말을 정말 많이 해 주는 것 같아요 그 말들을 제일 많이 들어요.


Q. 당신이 찍은 사진을 보면 남편과 아이들을 향한 사랑스러운 시선이 느껴져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어떨 때 카메라를 꺼내 드나요? 


A. ‘이 장면은 꼭 남겨놓아야 겠는데’ 하는 순간이 오면 식구들에게 ‘잠시만!’ 이라고 외치고 셔터를 눌러요. 사전 준비는 진짜 전혀 하지 않는데.....왜냐면 아이에게는 어차피 ‘준비된 상황에 맞게’ 라는 말은 전혀 입력이 되지 않거든요.


오키나와 화보

봉태규 인스타그램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사진


Q. 하시시박 & 봉태규 가족의 일상은 어떤가요? 평소에 무얼 즐기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A. 저희는 좋은 날에 둘이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 떠는 걸 좋아해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저는 대화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그때 저는 ‘정말 좋다.’ 라고 생각하게 되요. 왜냐면 사실 두 아이를 키우다 보면 평상시에는 모닝 커피가 늘 코로 들어가는지 목구멍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거든요. (웃음)


▶김경진♥전수민 프로필&과거

▶전국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가세연 한상헌 폭로&하차 총정리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