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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추천 오페라의유령 평점9.70

◈영화 Review

by ♣Icarus 2020. 1. 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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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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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페라의 유령' 은 영화 '로스트 보이' 로 제 13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 스릴러 상을 수상했던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 리스트 조엘 슈마허 감독이 연출한 뮤지컬 음악 영화인데요.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영화 '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 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상대 역으로 눈 도장을 찍고 영화 '300' 으로 세계적인 톱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스파르타' 제라드 버틀러가 타고 난 외모로 인해 큰 상처를 안고 어둠 속에서 살아가지만 매력적인 팬텀 역할을 맡아 좋은 노래 실력과 함께 열연을 펼쳤습니다.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또 7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고 플라시도 도밍고, 데니스 그레이브 등의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과 공연하였으며.....영화 '투모로우' 로 호평을 받고 16세의 나이에 이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에미 로섬이 순수하기에 오페라와 남자를 모두 사랑하게 되었던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역할을 맡아 최고의 노래 실력과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Story]


가면 뒤의 흉측한 외모를 가리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에 숨어 살고 있던 팬텀.....그는 어느 날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아름다운 코러스 단원 크리스틴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되고...오페라 하우스의 경영주들을 협박해 결국 그녀를 주연으로 무대에 세우는데 성공하면서 크리스틴은 마침내 그렇게 열망하던 최고의 프리 마돈나가 된다.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팬텀을 아버지가 보내준 천사로 알고 있던 크리스틴은 팬텀을 따라 그가 숨어 지내는 지하 세계로 가 보게 되지만.....팬텀의 가면 뒤 실제 얼굴을 본 그녀는 팬텀을 두려워 하며 그를 멀리 하게 된다. 그러나 집요하게 계속되는 팬텀의 끈질긴 접근에 겁에 질린 크리스틴은 다정한 라울 백작의 품 안에서 위로를 받게 되고.....이를 눈치 채고 질투의 화신이 된 팬텀은 급기야 크리스틴을 납치하게 되는데.....과연 앞으로 크리스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Review]


가스통 르루가 프랑스의 일간지 '르 골르와(Le Gaulois)' 에 연재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뮤지컬 음악 영화이지만.....예전부터 이미 무수히 많이 뮤지컬, 드라마, 영화, 연극 등으로 제작 되었던 작품인데요. 가스통 르루의 원작은 원래 추리 소설이었고 역시 그런 영향 때문 인지 주요 내용은 일편단심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지만.....그와 함께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사건들도 함께 전개 되면서 기본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이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 라인의 골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필자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조엘 슈마허 감독의 영화는 편차가 너무 심해 그동안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았었는데.....그런 필자의 소신을 단 번에 깨뜨릴 만큼 이 영화는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고.....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원래의 스토리 라인이 기본적으로 매력적이기는 하지만...그 매력적인 스토리 라인에 감독의 최대 강점인 화려하고 신비로운 비주얼과 이번 만큼은 정말 제대로 된 최고의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까지 퍼펙트하게 영화에 어우러지면서 진짜 최고의 뮤지컬 음악 영화가 만들어 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너무 칭찬만 해서 굳이 단점을 하나를 꼽자면.....스토리 전개 시 아주 약간 억지스러운 측면이 있었지만 다른 모든 부분이 워낙 압도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그건 그냥 PASS.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제라드 버틀러가 이 영화 이후에 영화 '300' 에 스파르타로 나와 강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이 영화에서 팬텀으로서의 매력 발산도 정말 최고라서...만약 영화 '300' 만 보시고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이 음악 영화에서 제라드 버틀러의 완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임.)


또 크리스틴 역할의 에미 로섬.....이 영화에서 진짜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차 세대 헐리우드 대표 배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었는데.....가수로 잠깐의 외도 후 다시 영화 '드래곤 볼' 로 복귀했으나 폭망...이 영화보고 너무 반해서 좋아했던 여배우이기에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이후 미드 '쉐임리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현재도 배우,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뮤지컬 음악 영화 '오페라의 유령'


정말 오랜만에 말이 필요없는 필자가 강력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봐야 할 뮤지컬 음악 영화이고.....네이버 평점은 8.85점 이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평점은 그 보다 훨씬 높은 9.7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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